지난 12월 3일(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2년도 대한영상치의학회 송년학술대회(학회장 한원정)가 개최되었습니다.
이한솔(서울대) 전공의 "악교정 수술 및 상악동거상술 후 발생한 술후상악낭"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 및 증례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황재준 교수(부산대)의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는 영상치의학회 소개""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구강악안면 영역의 영상뿐아니라 두개부위, 흉부까지 영역을 넓혀 학회를 개최하는 곳도 있고,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가상 수술, 진단을 다루는 학회,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특화된 학회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박인우 교수(강릉원주대)는 "세계/아시아영상치의학회 역사와 함께하는 대한영상치의학회"라는 주제의 강의로 올해 학회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대한영상치의학회는 치의학 분과 학회 중 세계학회를 2번 개최한 역량있는 학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속에서 많은 활동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전날 강한 추위가 있었지만 학회 당일은 어느 정도 추위가 누그러져 학회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난 추계학회 때는 오랜만에 대면학회로 만나서 어색함이 있었지만, 두번째 대면강의로 만나서인지 예전 분위기를 다시 찾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학회를 준비해주신 서울대학교 영상치의학교실 교수님과 의국원 분들, 사무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술이사 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