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릉원주대 박인우입니다.
학술이사님을 대신하여, 2024카오슝아시아학회 결과 보고드립니다.
2024년 6월 13일(목)부터 6월 15일(토)까지 대만, 카오슝(KMU-Kaohsiung Medical University-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the 14th ACOMFR 2024 Kaohsiung : President_Ming-Gene Tu)에 대한영상치의학회(학회장: 최항문) 회원과 아시아학회유치관계자 포함 25여명이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영상치의(AAOMFR) 회원들이 2년에 한 번씩 참석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만 제2의 도시인 카오슝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19개의 초청강연, 37개의 구술발표, 90개의 포스터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학회원들은 아래와 같이 다수의 발표를 하고, 아시아영상치의학회에서 우리 학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왔습니다.
특별강연: 이삼선 교수님(서울대)의 ”Correlation between laboratory and clinical imaging quality assessments for panorama and CBCT images"외 2편
구술발표: 정유진 선생님(연세대)의 “Diagnostic error of novice clinician and oral and maxillofacial radiologist in panoramic radiography"외 3편
포스터발표: 최항문 교수님(강릉원주대)의 “A case of heterotopic ossification in the maxillary sinus"외 2편
6월 12일 진행된 pre-congress tour에서는 Guang Shan Buddha Museum을 방문하였으며, Welcome reception은 카오슝항구를 도는 Chang An No. 2 cruise ship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진행되었습니다. 학회 중에는 Welcome party, Gala dinner, Farewell party 등이 진행되어 각국에서 온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 우리나라의 아시아학회유치위원회는 학회 기간중 한국/서울을 알리는 부스(2026에코백/2026뱃지/2026리플렛/서울관광책자 나눠주기, 전통매듭 만들기 등)을 운용하여 아시아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6월 14일 총회에서 2026년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 서울 유치를 확정지었습니다.
* 차기 제15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 (15th ACOMFR: President_박인우)는 한국 서울 ST center (2026년 4월 30일~ 5월 2일)에서 개최되며, 차차기 제16차 아시아영상치의학회 (16th ACOMFR)는 2028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번 2024카오슝아시아학회 종료와 2026서울아시아학회 확정을 기준으로, 아시아학회 유치위원회는 조직위원회로 활동을 넘겨드리게 되며, 유치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게 됩니다. (개최 2년전에 확정된 서울아시아학회는 중간단계인 준비위원회를 건너뛰게 됩니다.)
* 아시아학회의 Regional Director (한국)로 수고해주셨던 강병철 교수님 후임으로, 이번 학회에 참석하셨던 이삼선 교수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인우 올림